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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동수단 / 주거비 반드시 요청해야 합니다.

2. 당연히 한국 초년생 월급보다 많이 줘야 한다.

3. 근무시간 외 시간에 대한 확실한 수당 계약서 명시하세요.

4. 실비 등 회사 내 사고에 대한 병원비 확실히 챙기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 1월에 베트남에 입국해서 1년 넘게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는 해외취업 직딩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많은 대학생들이 국내취업보다는 해외취업에 눈을 돌리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워낙 국내시장이 어렵기도 하고, 해외에서 해외경험도 쌓으면서 여행도 다닐 수 있기 때문에 해외시장쪽으로 눈을 돌리시는 이유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에는 직종에 상관없이 서비스, 마케잉 종사하고 있으신 분들이라던가, 전자 기기 등 다양한 분야로도 해외에서 인채를 찾고 있기 때문에 어떤분야든 상관없이 도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도전을 할 수 가 있어요.

 

하지만 해외취업에 대한 정보가 워낙 적기 때문에 사회초년생들은 회사의 후려치기를 당하기가 쉽상이에요. 안그래도 세상 물정을 몰라서 어리버리한테 해외취업이라는 치트기로 더 후려치기를 당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취업의 경우에는 미국, 호주, 영국 취업과 달리 후진국으로 취업을 하기 때문에 현지 물가를 들먹이면서 월급을 낮게 측정한다던지, 베트남에서 당연하게 제공해야하는 복지를 갑자기 한국 기준을 가져와서 제공하지 않는다던지 하는 경우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사실 글쓴이도 솔직히 처음에 잘 모르고 계약해서 1년동안 정말 고통을 많이 받았어요. 많은 취준생들이 같은 길을 걷지 않는 바람에 솔직하게 그리고 대담하게 글을 적을 예정이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꼭! 당당하게 권리를 찾으세요!

 

 


1. 이동수단 / 주거비 반드시 요청해야 합니다.

일단 회사는 우선적으로 이런말을 할겁니다. 어짜피 국내에서 회사취직했어도 본가랑 다르면 주거비 들지 않겠냐 그거생각하면 똑같은거다 그렇게 말을 할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어떻게 국내에 취직한거랑 같습니까? 일단 국내에서 타지역에 근무를 해도 기숙사를 제공하는 회사가 정말 많습니다. 또 국내에서 타지역에 자취를 한다고 하더라도 친구와 부모님 등등 교류할 수 있고 다양한 한국에서 누리는 문화생활 등등이 아주 자유롭습니다. 

 

베트남은 아주 특별한 장소입니다. 문화혜택도 없구요, 솔직히 하노이나 호치민에 근무하지 않으면 저녁에 슈퍼도 이용하지 못하는 깡 시골입니다. 그런 시골은 한국도 기속사 당연히 제공해 주고요 교통비도 제공해줍니다. 회사에서 주거비 교통비 제공해주지 않으면 그냥 그 회사 가지마세요. 쓰레기 회사입니다. 아니면 연봉이 완전 고액으로 측정되서(연봉에 주거비가 있는 경우 제외) 그게 다 중화가 되면 괜찮겠지만 그래도 일단 교통비 주거비 안주면 거르세요.

 

 

2. 당연히 한국 초년생 월급보다 많이 줘야 한다.

 

그 이유는 실 수령액이 작기 때문입니다. 베트남에서 근무하고 있는 해외근무자들은 세금이 국내의 2배인 40%를 가져갑니다. 완전 도둑놈들이죠. 그래서 연봉을 처음에 보고 오! 다른 초년생들보다 연봉이 많구나!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가령 예를 들면 연봉 3300 / 초봉기준 생각하면 월급 275만원 실수력액은 235만원 수준입니다. 40만원이나 월 세금으로 나가기 때문에 당연히 연봉이 높아야 합니다. 회사 입장에서 세금으로 떼가는데 어떡하냐 하는데 근데 그건 회사가 정부랑 쇼부를 봐야하는 부분이지 왜 근로자 개인이 책임을 져야 합니까? 그렇게 말하는건 다 개소리고요 그냥 세금 비율 따져서 실 수령액으로 연봉 협상하셔야 합니다.

 

진짜 사회초년생이라고 월급 후려치는게 어이가 없는게, 베트남은 근로법이 보장이 안되어 있습니다. 한국처럼 노동법 / 근로자법 / 회사괴롭힘 방지법 / 사내성희롱법 이런게 아예 없는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에서 근무를 하는데 연봉까지 후려친다? 그건 진짜 쓰레기 회사죠. 왜 해외까지 나와서 개고생을 합니까 돈벌려고 그러는거잖아요. 여러분 여러분의 가치를 낮게 측정하지 마세요. 받을거 확실히 받고 요구하실거 정정당당하게 요구하세요. 만약 그정도 줄 수 없는 회사라면 애초에 가지 마세요. 그런 수준낮은 회사를 갈 필요가 없습니다.

 

3. 근무시간 외 시간에 대한 확실한 수당 계약서 명시하세요.

일단 여러분 여러분들은 베트남에 취직된 경로가 주재원이 아닙니다. 한국에서 취직이 되면 그에 따른 혜택이 많아요. 연말정산, 4대보험, 퇴직금, 실비 보험 등등 국내 노동법과 국내 시장에서 당연히 제공되었던 복지는 베트남 국가에는 없습니다. 회사는 베트남 국가 기준으로 복지나 월급을 측정한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회사는 아이런이하게 근무스타일은 한국과 같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 야근을 하거나 주말 출근을 후려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걸 강요하는 회사가 종종 있습니다. 글쓴이는 정말 야근을 강요 많이 받았고, 주말 출근을 많이 강요받았습니다. 그럴때마다 한국에서 신입은 그렇다 저렇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요. 저는 한국에서처럼 혜택이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근무는 한국과 같이 부여하는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주말출근 야근 강요하면 노동법으로 신고가 되는데요. 베트남에서는 신고해도 별 의미가 없으니 애초에 계약하실때 오티 / 특근에 대한 정확한 급여를 명시하셔야 합니다. 뭐 그냥 적당히 측정해서 준다는 말은 다 무시하시고요. 여러분의 소중한 한시간을 우숩게 여기는 회사는 당장 도망가셔야 합니다.

 

 

4. 실비 등 회사 내 사고에 대한 병원비 확실히 챙기세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해외에서 다치거나 아프면 병원비가 정말 심하게 나갑니다. 또한 베트남 병원의 시설은 매우 열악하기 때문에 그런 헬상황에서 치료받는것도 억울한데 비용하지 자비로 지불해야 하면 정말 억울하죠. 실제로 제 동료가 1주일 입원했는데 150만원 납부했습니다. 본인이 여행가거나 놀다가 다친거여도 굉장히 화가 나는데 일하다가 다친경우에 자비 부담이면 정말 화나겠죠? 해외까지 나가서 몸도 외롭고 힘든데 몸까지 아파오면 진짜 멘탈 나갑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몸은 매우 소중해요. 회사는 여러분을 부속품으로 봅니다. 회사에 여러분의 건강을 맡기지 마시고 챙기실거 챙기셔야 해요. 여러분의 권리를 찾는걸 당돌하다고 여기는 회사 분위기 사람이 있다면 여러분이 이상한게 아니라 그 회사가 쓰레기인거에요. 그 분위기에 휩쓸려서 아프고 힘든것까지 혼자 싸매고 있지 마세요. 정말로요.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간과하지도 마시고요. 그 당연할걸 안해주는 회사가 실제로 있습니다. 반드시 계약전에 아예 대놓고 물어보시고 계약서에 아예 명시를 하세요.

 

5. 퇴직금에 대한 보상을 확실히 받으세요.

일단 베트남은 퇴직금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뗏 보너스라고 하는 명절에 월급의 100%를 받는 시스템을 사용하는데요. 정말 개 쓰레기 회사는 퇴직금도 주지 않으면서 그것도 안주는 회사가 정말 간혹 있습니다. 한국에서 주지 않는다는 명분으로요. 퇴직금이 한국에서 워낙 당연한데다 심지어 요즘은 한국에서 실여금이라고 6개월 동안 정부에서 돈도 나오잖아요. 그래서 당연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일단 해외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실여금 없구요. 이건 디폴드 값입니다. 퇴직금도 없습니다. 여러분 반드시 물어보고 챙기세요. 챙겨야 합니다. 회사는 나가면 다신 볼일없어요. 여러분이 개 난장판으로 하지 않는 이상 욕먹을 일도 없어요. 이건 욕먹을 일도 아니고요. 당연하게 정색빨고 요청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여러분 반드시 받으세요.

 

 

이상 오늘 베트남 해외취업 호구가 되지 않는 법에 대해 5가지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구독 꼭꼭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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