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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나가다가 너무 이쁜 디자인에 홀리듯이 들어간 RUE DU CAMP 레스토랑 리뷰를 들고왔습니다.

베트남에서 보기 드문 세련된 인테리어의 레스토랑이라

리뷰를 안할수가 없었는데요!

 

다만 맛이 레스토랑의 기본인 맛에서 아쉬움이 많은 식당이었습니다.

오히려 레스토랑이라기 보다는, 카페에 무리하게 음식을 파는 느낌이었습니다.

 

저희처럼 식사가 아니라 후식으로 방문한다면 만족하실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RUE DU CAMP 리뷰를 보러 가실까요?

 

*이 리뷰는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RUE DU CAMP기본정보]

위치

50A Tràng Thi, Hàng Bông, Hoàn Kiếm, Hà Nội

 

 

♡운영시간

Monday – Sunday: 07:00 to 23:00

 

♡연락처

096 744 08 88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정말 눈에 띄이게 잘 해놨어요.

너무 이쁘게 꾸며놔서 정말 기분좋게 사진 찍었어요.

 

상큼한 기분을 내기 위해 이쁜 인테리어집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데이트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내부는 1층 / 2층 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즐길 수 가 있습니다.

외부 테라스도 있으니 외부에서 식사나 디져트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외부 테라스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이쁘장한 소품들을 잘 배치하긴했는데요

컨셉에 대한 일관성은 딱히 없어서 그런지

솔직히 어떤 컨셉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한국의 인스타 감성+중국풍+베트남풍 을 합친 정체성을 알기 힘든 인테리어였습니다,ㅋㅋ

 

 

그래도 요리조리 잘 구도를 맞춰서 인스타용 사진을 건지기에 좋더라구요

이런 네온사인 밑에서 인생샷을 많이 찍잖아요 ㅋㅋ

근데 베트남에서는 이런 네온사인 디쟈인이 없었는데

여기서는 찍기 좋을 것 같아요

 

 

 

 

[메뉴정보]

메뉴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Daily menu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일요일날 가서 요일메뉴를 먹지 못했지만

 

요일메뉴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일단 결론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이곳은 음식은 맛이 없어요.

 

그래서 식사를 하러 오시지는 마시구요.

후식으로 디져트와 후식을 드시는건 괜찮을것 같아요

 

이건 저희가 시킨 메뉴는 아니고요

3.8일 여성의 날을 기념해서 서비스로 푸딩을 주셨어요

굉장히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3.8 여성의 날 을 기념으로 제공한 푸딩

입구에 들어오면 진열되어 있는 베이커리류만 봐도

굉장히 퀄리티 있어보이는 후식이라는 걸 알수 있죠

베트남 내에서 살짝 가격대가 있는

99.000vnd ~ 120.000vnd(원화 5천원~6처원) 정도의 가격대이지만

이정도 퀄리티 있는 후식을 베트남 내에서 찾기는 어려울 거에요.

 

스타벅스나 하일랜드에서도 이정도 퀄리티는 본적이 없음

 


 

저희는 간단하게 스파게티 / 바비큐 세트 / 양고기구이 / 크레페를 시켰습니다.

 

워낙 맛이 없어서 이름이나 가격은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솔직한 맛평가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파게티는 가격대에 비해 일단 소스가 인상깊지 않았습니다.

솔직한 느낌으로 싱겁다?

약간 소스가 부족한 느낌이에요. 소스가 부족하다보니 전체적으로 간이 안맞았어요...

 

 

 

두번째는 비비큐 세트 (밥포함) 메뉴 입니다.

이거는 상대적으로 맛있었습니다.

 

밥이랑 같이 먹었을때 나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간단하게 스파게티가 나오고 이 비비큐가 나왔을 때만 해도 저희가 웃으면서 잘 먹었습니다.

 

그정도로 괜찮았어요.

이 메뉴같은 경우에는 비추하는 정도로 맛없지는 않습니다.

 

이 가게에 배고파서 왔다면 먹어도 충분히 실패하는 메뉴는 아닙니다.

 

 

 

대망의 마지막 폭망한 양고기구이

일단 딱 보기만 해도 위에 보시면 기름기가 정말 많이 붙어 있죠?

일단 양고기는 다른 스테이크 종류에 비해 가격대가 있습니다.

 

그만큼 양고기 구이는 가격에 맞게 잘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주관적인 의견)

 

그런데 여기에서는 정말 고기 비율과 기름부분의 비율을 숫자로 표현하자면 3:7 정도 였습니다.

 

그정도로 기름의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솔직히 너무 심각하다고 판단되어서 처음 먹은 고기 1점 외에 2점은 교체해달라고 요쳥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개선해달라고 요청을 했지만

 

실질적으로 다시 돌아온 고기는 안타깝게도 고기가 7할이었습니다.

 

고객에 대한 클레임도 수용하지 않고 개선하지 않는 점이 안타까웠고,

절대 더이상 안가겠다는 생각도 들게 만들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정말 비추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치즈크레페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분명 치즈크레페라고 해서 저는 크림치즈가 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웬걸?

 

그냥 마요네즈 크레페였습니다.

정말 실망했고, 고객들을 기만한 행위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럴꺼면 치즈크레페라고 작성하면 안되지 않나요?

 

저는 이런 곳은 정말 장사하는 사람으로써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고객들의 돈을 우숩게 생각하고, 고객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모습이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사진 찍으면서 음료수 마시고 이쁜 디져트를 먹기위해서 방문하는 것은 말리지 않겠지만

식사를 하러 이곳으로 오는 것은 정말 비추합니다.

 

 

오늘의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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