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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가라오케(일명 노래방) 여성과 성매매

 

- 잘로(베트남에서 쓰는 채팅어플을 활용한 성매매)

 

- 월 정액료를 지불하고 고정적으로 이용하는 성매매

 

- 성매매 회사에 전화하여 집으로 출장오는 출장 성매매


글자는 베트남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한국남성들이 베트남에서 어떻게 성매매를 하고 있는지 다양한 방면으로 알게 되었다. 오늘 이 글을 적는 것은 성매매를 권장하고자 이 글을 적는것이 아니라 베트남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성매매 문제에 대해 사실적으로 이야기를 하며 이 문제를 많은 사람이 인식하길 바라는 마음에 적는다.

 

개인적으로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베트남으로 혹은 중국으로 출장을 간다고 하면 의심을 하는게 합리적이다. 그 근거는 일단 베트남에 한국문화 자체가 성매매를 권장하는 문화이다. 아니 권장하다 못해 강제로 강요하는 분위기이다. 그래서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도 상사나 혹은 선배의 강요에 강제로 성매매 현장에 있게 되는 경우도 다반사인데 워낙 한국남자의 비율이 절대적으로 많은 베트남에서 어떻게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하나하나 설명할 예정이다.

 

 

가라오케(일명 노래방) 여성과 성매매

가장 평범하고 흔한 방법이 바로 가라오케를 통한 성매매이다. 나는 한국에서 성매매 업소를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고 주변에 퇴폐업소가 없었기 때문에 한번도 이러한 광경을 본적이 없었는데 처음 베트남에 와서 잡은 숙소앞이 그 지역에서 정말 유명한 가라오케집이였다. 그 가라오케집은 여성 아가씨를 보도처럼 불러서 장사하는 가게였는데, 한국에서는 보도 아가씨가 벤같은 큰차에서 이동되었다면 베트남은 오토바이로 5명씩 달라붙어서 이동을 했다. 글자가 그 광경을 보고 정말 깜짝놀랐는데, 베트남 사람이 좀 작고 마르긴했어도 정말 사람을 무슨 짐짝처럼 실어서 옮기는게 너무 충격적이였다.

 

베트남은 지역별로 아가씨를 불러서 노는 가격이 다른데 글자는 성매매를 한적이 없어서 정확한 가격은 알 수가 없다. 보통 가라오케에서는 무슨 세트를 시켜서 먹는데 그 세트비용+아가씨 비용을 나중에 지불한다. 2차도 거의 나가는데 긴밤 짧은 밤이 있다. 긴밤은 아침까지 같이 있는거고, 짧은 밤은 그냥 남자가 사정할때 까지만 같이 있는 것이다.

 

베트남은 성매매 2차를 나가는 것이 불법이기 때문에 특히 외국인에게는 가중처벌이 요한다. 그래서 베트남 여성과 한국인 남성이 모텔에 들어가면 공안이 가장 크게 의심한다. 그래서 많은 한국인 남성들은 여성을 본인의 기숙사에 데려와서 관계를 맺는데 이를 불편하게 여기는 같은 건물에 사는 동료 직원들과 트러블이 생기는 모습이 심심치 않게 보이곤 한다.

 

좀 심한 남초회사같은 경우에는 다같이 회식을 하고 2차로 가라오케를 간다음에 다같이 여자를 한명씩 데리고와서 기숙사에서 다같이 성관계를 맺는 그런 회식도 가진다고 한다... 정말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잘로(베트남에서 쓰는 채팅어플을 활용한 성매매)

한국에서는 채팅어플을 보통 카카오톡을 많이 쓰는데 베트남은 Zalo라는 어플을 사용해서 채팅을 이용한다. 이 잘로의 기능중 한개는 주변인 검색이라는 기능이 있다. 그 기능을 키면 주변에 이 기능을 킨 사람들을 알수 있는데, 한국인 남성들이 이 기능을 사용하여 성매매를 한다. 이 방법이 어느정도로 쉽냐면 여성인 내가 주변사람 연동하기만 켜도 30개 이상의 잘로가 검색이 된다. 그중 대부분은 성매매를 하는 여성으로 아주 쉽게 진행을 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본인의 숙소로 데리고 와서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흔히 생각하는 조건만남? 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월 정액료를 지불하고 고정적으로 이용하는 성매매

이게 뭔가 싶겠지만 무슨 넷플릭스처럼 월 고정비를 지불하고 주 몇회이상 주 몇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고정적으로 만남을 가지는 것이다. 보통 월 천만동 한국돈으로 월 50만원을 지불한다고 들었다. 그렇게 해서 주말 일요일 낮에 숙소에 여성이 잠깐와서 성관계를 맺고 뭐 같이 산책도 나가고 애인대행 서비스 같은 기능을 가진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방법은 대부분 나이가 많은 유부남이 사용하는 방법인데, 이건 애인을 사귀어서 돈을 주는 것과는 다르다. 왜냐면 애인을 두고 돈을 주는 것은 보통 생활비 개념으로 제공하는 것인데 즉, 자신만을 만나라는 일종의 종신계약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주에 여성이 가라오케를 다니던지 뭘 하던지 상관이 없다. 다만, 약속된 시간에 시간을 같이 보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서로간에 감정도 덜 깊어지고, 간섭도 덜하게 된다. 

 

 

 

성매매 회사에 전화하여 집으로 출장오는 출장 성매매

뭐 출장 성매매는 워낙 한국에서도 마사지걸, 토닥이 등등 많아서 굳이 자세하게 설명을 하지는 않겠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출장 성매매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오늘은 글자가 베트남에 거주하면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다. 물론 모든 남성이 성매매를 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총각남성이 이용하는 주 고객이고, 혹은 젊은 나이 40대 정도에 가족 없이 혼자 출장을 나온 유부남이다.

 

가족이 같이 베트남에 나온 분들은 이런 방법을 이용하지는 못하지만, 몰래몰래 가라오케에 가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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