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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유학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 교환학생 신청하기[충북대학교 기준]

 

오늘은 제가 2017년도 2학기부터 2018년도 8월까지 유학했던 교환학생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어학연수를 많이 가고 싶어합니다. 특히 요즘은 취직이 잘 되지 않아서 어학연수를 많이 가고 싶어 하시는데 어학연수를 하면 많은 경험과 다양한 나라사람들을 만나고 친해지고 본인이 살고 있는 구역보다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습니까!!

사실 저도 2년된 프랑스인 남자친구도 중국에서 만났습니다.

중국에서는 저나 프랑스인이나 같은 외국인이기 때문에 외국인 전용수업도 같이 듣고 외국인만이 느낄 수 있는 자국에 대한 그리움 등등 공통점이 많아서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중국으로 유학 온 유럽인들은 포부가 굉장히 큰 경우가 많습니다. 제 남자친구도 원래는 경제가 전공이었는데 프랑스에서 교육하고 있는 자본주의 경제는 망할 거라는 판단 하에 공유경제를 실천하고 있는 중국에 와서 공산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자본주의 즉 공유경제를 배우러 13시간의 비행기를 타고 왔다고 해요.

저의 남친 뿐만 아니라 중국이 지금 경제 메카인 것을 알고 중국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 왔다는 친구도 있었고 심지어는 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중국에 가게 되면 보통 중국인만 만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요즘 중국보다 경제성장이 빠른 나라가 없는 만큼 세계에서 많은 인재들이 중국으로 유입이 되고 중국에서 유학을 하게되면 그 친구들과의 접촉 또한 많아지게 되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저는 식품영양학과이며 식품산업이 점차 발전하게 되었고 한류의 열풍이 불고 있는 중국에서 한국 제품이 많이 판매가 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많은 국내 회사에서 중국어를 할 수 있는 식품전공자를 선호한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무작정 중국으로 향했습니다.

 

Q 저는 중국어를 못하는데 어떻해요?

사실 저는 충북대학교 학생인데 충북대학교는 최소한 HSK4급을 통과한 사람만이 지원자격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2018년도 2학기때 아무런 자격증이 없는 저의 과 후배가 간 것으로 보아 자격증이 없어도 중국으로 충분히 교환학생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청인원이 너무 많을 경우에는 순위에서 밀려나가기는 하겠죠?

 

Q 신청서를 어떻게 적어야 하나요?

저는 타과생인데다가 제가 면접을 볼 때는 심사위원이 중문학과 교수분이셔서 저를 굉장히 싫어하셨어요 아마 제가 본인 제자분들 앞길을 막는다고 생각하셨나봐요. 그래서 타과생이 합격할 확률이 굉장히 낮았는데 제가 갔을 때 어떤 분이 학교에 크게 항의를 하셔서 이제는 국제교류본부에서 심사를 한다고 하니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따라서 신청서도 솔직한 자신의 목표와 포부를 적으시면 됩니다. 저는 의욕이 넘쳐서 4장 정도의 글을 적었는데 나중에 듣고보니 중문과 학생들은 한 장 혹은 반장 정도 적었다고 했습니다.

 

그럼 충북대학교 학생분들 꼭 교환학생 신청하세요~

생활비는 한달에 보통 30만원이면 아주 넉넉하게 생활하실 수 있고 한학기마다 학교에서 50만원 장학금을 지급해주기 때문에 다른 해외연수에 비해 많은 비용을 낭비하지는 않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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