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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경기가 안좋고 취업도 힘들고 대학을 나와도 취직하기가 너무 힘든 세상이죠? 그래서 알바를 구하자니 공부하는 시간도 많이 뺏기고 이번 정권에서 최저시급을 올렸다고는 하지만 사실 원래 살기 팍팍한 세상에서 시급 조금 올렸다고 세상살이 확 나아져요?

사실 저도 대학생인데 대학을 졸업해도 취직이 보장되지 않은 사회다보니까 이것저것 많은 자격증 공부에다가 외국어 공부하다보니 시간도 많이 없고 그러다 보니 알바하기도 힘들고..

 

오늘은 대학생이라면 소득분위 상관없이 시급빵빵한 알바를 소개시켜주려고 해요

 

우선 이 알바는 국가에서 운행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직접 근로하는 직장에서도 월급을 주는 쪽이 정부이다 보니까, 일하는 근로자를 굉장히 존중해줍니다. 왜냐면 근로지에서도 무료로 인력을 사용하는 것이니까요.

 

저는 제가 직접 경험하고 실제로 돈을 벌었던 저의 실제 스토리로 설명을 해드릴테니 많은 분들이 이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생들이 취업시장에 나설 때 일반적으로 경험이 아주 없는 신입사원으로 취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 많은 회사에서는 경력이 있는 경력이 있는 신입사원을 선호하기 때문에(경력직을 신입사원 월급으로 쓰겠다는 마인드 ㅋㅋ) 최소한 인턴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채용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시험공부에 학과생활에 인턴을 어떻게 제대로 하겠습니까..? 보통 인턴은 방학 단기거나 6개월 1년 인턴인데 그럼 휴학을 하고 인턴을 하라는 건가요? 또 해외연수 경험이 있어야 하고 외국어도 평균적으로 2.3개 할 수 있고 학점도 높고....... 정말 이걸 다 할 수 있는 쏘머즈가 있단 말인야?

그래서 이 조건들을 맞추다보면 어느새 나이는 2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보통 남성분들은 군대를 다녀왔기 때문에 아직은 사회적인 인식에서 늦은 나이에 남성이 취업시장에 뛰어들어도 여성보다는 상황이 힘들 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여성은 너무 늦은 나이에 취업시장에 떨어지면 솔직한 말로 상품가치가 떨어지죠..,

그래서 이 취업연계 프로그램이 출시된 것입니다. 학과 공부를 하면서 회사 일을 할 수 있는 즉 인턴시장을 국가가 개방해준 것입니다.!!!

 

이 사업의 이름은 바로바로~

국가근로장학사업이라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2016년도 까지만 해도 국가사다리사업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국가근로장학사업으로 새로 개편이 되었다고 해요.

 

보통 이 사업의 신청기간은 매학기가 시작하기 2달 전에 모집을 합니다. 때문에 학기가 시작하기 전 방학 때부터 이 공지사항을 유심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번년도에도 129일부터 신청기간이 시작되었네요~

 

저는 이 알바를 지금 시점으로 약 한달 정도 일했습니다. 제가 325일부터 근무했고 이 글을 작성하는 오늘이 425일 딱 한 달 근무를 했습니다.

 

저는 총 3개의 수업을 듣고 있고요. 졸업을 위해 전공 2개와 외국어 1개를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 근로를 수업 시간 중간에 하기 때문에 굉장히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가 있습니다.

 

우선 이 알바가 좋은 점은

1. 소득분위를 따지지 않는다.

사실 저희 집은 소득분위가 항상 높게 잡혀서 대학 등록금이나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국가에서 많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 참여에 제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도 항상 신청조건에 소득분위 □□이하인 사람만 신청가능 이라고 적혀있는 프로그램은 신청조차 하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이 사업은 소득분위를 보지 않기 때문에 소득분위가 높으신 분들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2. 근로자에 대한 대후가 굉장히 좋다

아까도 말씀했다시피 제가 근로하는 월급은 회사에서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에서 부담을 합니다. 즉 저의 인력시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죠, 때문에 한국장학재단 측에서 학생들에게 항상 설문조사나 문제 사항에 대해 학생 편에 서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문제되는 좃소기업의 만행이라든지 갑질은 전혀 없습니다. 또한 칼퇴근이 가능하며 점심시간에도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3. 이 근로는 인턴입니다.

보통 근로라고 생각하시면 단순히 간단한 일을 한다든가 별 책임감이 주어지지 않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근로는 취업연계가 주목적입니다. 따라서 제가 회사에 출근하면 정말 회사원처럼 일을 해야 하고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여 을 합니다. 최근에도 팜플렛, 브로셔 번역이나 바이어에게 보낼 자료 같은 것들을 직접 제작합니다. 또한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일에 대한 이해라던가 많은 일에 관련해서 배울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4. 시급이 굉장히 좋다.

보통 대기업 인턴이라고 할지라도 인턴같은 경우에는 많은 월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정페이라고 불릴 만큼 무지급 무보수로 인력을 사용하는 양아치 같은 곳이 많습니다. 최소한 카페나 피시방 알바만 하더라도 교육기간이라고 하면서 무료로 인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교육을 받는 시간이라고 할지라도(안전교육도) 모두 시급을 인정해주고 돈을 지급해줍니다. 심지어 시급은 10,500원이기 때문에 수입원으로 굉장히 좋습니다.

 

 

이번달에는 1281,000원을 벌었습니다^^ 이정도면 용돈으로 사용하기 정말 여유롭죠?

 

5. 시간이 자유롭고 공부할 시간도 있다.

일이 많은 경우에는 일을 하는 것도 큰 자산이고 큰 경험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자격증이 필수인거 아시죠? 저도 바로 지난주에 식품기사를 치르고 지금 HSK높은 급수를 다시 따려고 공부중입니다. 물론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를 하고 자기 전까지 공부를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틈틈이 계속 외워주어야지 잊지 않고 머릿속에 담을 수 있죠!!

 

근데 여기서 일이 없는 경우에 당당히 공부를 해도 대표님이 절대로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저는 식품영양학과이며 근무하는 곳이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곳이기 때문에 제가 공부하고 있는 내용을 찾아달라고 하셔서 오히려 공부가 더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번 2019년도 1회 식품기사 필답형에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개별인정형 원료가 시험에 나왔어요~!! 제가 맨날 찾는게 고시형원료 개별인정형 원료인데 이게 나와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빰빰

 

이정도만 해도 좋은 점이 얼마나 많은지 알겠죠?

 

그럼 여러분들도 꼭! 신청하시고 좋은 혜택 많이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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