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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내용은 글쓴이의 주관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연애를 시작하기 전 첫단계 흔히 말하는 썸단계에서 이런행동을 하는 남자는 걸러야 한다는 내용으로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대상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글자가 말하는 상황과 조건이 비슷하다면 그 사람을 그냥 안만나는것이 현명하다는 것이 결론이다. 글자의 글을 읽어서 이해를 하려면 일단 남성과 여성은 다른 전략 방법을 사용한다는 것을 전제하에 내용을 읽어야한다. 글자가 오늘 참고할 책은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유전자'의 내용을 바탕으로 썸을 타고 있다면 어떤 행동을 하는 남자를 걸러야하는지 이야기하도록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썸탈때 본인의 치부를 말하는 남성이다.

물론, 이 경우는 소개팅이건 헌팅이건 뭐든 상관없지만 본격적으로 관계를 시작하기 전, 즉 사귀기 직전 몇달동안의 관계에서 말하는 조건이다. 만약 둘이 단순한 친구사이거나 직장동료 사이에서는 다른 경우의 수로 빠지기 때문에 반드시 사귀기 직전의 상태에서 남성이 이런행동을 한다면 걸러야한다.

"이기적유전자" 9장에 나오는 성의전략을 보면 확실히 수컷과 여성은 생존전략이 다르다. 이해하기 쉽게 암컷은 '출생과 육아'라는 희생이 본인의 생애주기에 있기 때문에 암컷의 생존전략은 크게 2가지로 설명되는데, 첫째 자신과 새끼에게 희생도가 높은 수컷을 골라서 본인과 아이를 보호하는 전략. 둘째 유전적으로 우월한 수것의 유전자를 취득해서 자손을 통해 암컷이 보호받는 전략. 이렇게 두가지로 나뉘어서 암컷은 전략을 짜야 야생에서 생존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에서는 공동육아를 보이는 기러기나 팽귄 같은 첫번째 전략을 사용하는 암컷이 보이기도 하지만, 사자나 호랑이 같은 우월한 유전자 수컷 한마리만 가지고 가부장적 전략을 사용하는 암컷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곤한다. 그렇다면 남성은 암컷과 다르게 어떤 전략을 사용해야할까. 수컷은 암컷과 다르게 최대한 많은 양의 암컷을 취하여 떠나는것이 전략이다. 따라서 수컷은 여성에게 최대한 자신이 얼마나 매력적이고 훌륭하며 희생도 정신이 높은지 뽑내야한다.

이 관점에서 여성과 남성들은 서로 오해를 많이 한다. 특히 여성은 자신에게 희생을 많이 할 수 있는 남성을 고르려고 하기 때문에 깊은 관계를 맺으려고 하는 사람일수록 본인의 힘든점이나 어려운점을 이야기한다. 즉 그만큼 사랑하고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의 단점까지 사랑해줄 남성을 찾는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남성이 관계를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치부를 말한다면 그만큼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말한다고 착각하기가 쉽다. 하지만 남성은 성전략적으로도 관계를 위해서 자신의 치부를 말하는 말하는것도 어리석은 전략이며 진정으로 암컷을 탐한다면 남성은 절대로 자신의 치부를 먼저 보이려고 하지 않는다.

자신의 치부를 먼저 말하는 남자는 어떤 남자일까?

그렇다면 썸을타고 있는데 즉, 둘이 관계가 깊지 않고 사랑을 시작하기전 탐색하는 과정에서 남성이 여성에게 치부를 말하는 남성은 어떤 남성일까.

첫째 남성성 전략에 실패한 하위 20%의 남성일 가능성이 높다. 남성은 크게 상위 20% 즉 알파남 소수의 기득권 세력이고 나머지 60%는 평범한 남성이며 하위 20% 여성보다 레벨이 낮은 남성으로 구분이 된다. 이때 자신의 성전략도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어리석은 하위 20% 남성은 아무런 생각도 계획도 없이 맘에드는 이성한테 자신의 치부를 들어낸다. 즉, 자신의 치부를 들어내는 그 순간 그게 어떤 나비효과로 돌아올지 전혀 어떤 수도 생각하는 못하는 남성이라는 반증이다. 그런남성이 과연 연애 그 외에 자신에게 벌어지는 일을 합리적으로 전략적으로 이성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남성일까?

둘째 여성과 진지한 관계로 나아갈 생각이 없는 남성일 가능성이 높다. 남성은 본능적으로 성전략을 어떻게 구상해야하는지 알고 있다. 남성이 차에 집착하고 허세가 심해지는 이유가 바로 본능적 성전략에 의한것이다. 모 개그 프로그램에서 엄마와 있을때 다친 상황에서는 아프다고 날리를 치는 남성이 맘에드는 이성과 있을때 다치면 별일 아니라는 듯이 툭툭 일어나는 모습을 희화한것도 이와 같다. 남성은 맘에들고 진지한 관계를 형성하고 싶은 여성에게는 본인이 말을 잘못해서 점수를 깎일까봐 오히려 말을 잘 하지 못한다. 평소에 겸손한 남성도 맘에드는 여성 앞에서는 자신이 얼마나 우월한 유전자를 가졌는지 뽐내려고 노력한다. 카푸어의 대부분이 무리해서 차를 사는 이유가 여성에게 보이려고 하는것만봐도 남성들은 여성에게 사진이 얼마나 훌륭하고 대단한 남성인지 증명하고 인정받으려고 한다. 따라서 본인에게 치부를 들어내는 남성은 본인과 잘 될 생각이 없는 남성일 가능성이 높다.

 

중요포인트: 메타인지를 잘해야한다.

똑똑한 사람일수록 내 기준이 아닌 상대방의 눈에서 보는 시각을 가져야한다. 나라면 이렇게 할텐데가 아니라 저사람이 왜 저렇게 할지 저사람이라면 어떻게 행동할지 미리 알 수 있는 해안을 가져야한다. 특시 성전략이 다른 남성과 여성은 같은 성별의 시각으로 보지말고 꼭 상대 성별로 판단하는 공부가 필요하다. 여성이라면 본인에게 자신의 치부(빚, 가정사)를 거의 선포하듯이 말하는 남성은 본인을 우숩게 보거나 아니면 진짜 멍청한 남성이기 때문에 꼭 만나지 않기를 당부하면서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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