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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번에 예고했던 블로그 시리즈물을 일주일에 1회 내려고 합니다,,

종목은,,

[베트남]해외취업 영양사 직군 단체급식 해외취업 후기 라는 카테고리로

글을 적을 예정입니다.

이글을 왜 적게 되었는지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로 내려가서

제가 가차없이 후들겨 패는 현실 폭격을 맛보고 오시면 됩니다.

dulim03.tistory.com/13

[베트남]해외취업 영양사 직군 단체급식 해외취업 후기_입문편

헬로 안녕하세요. ​ 요즘 블로그 방문객 순위를 보면 대부분, 면접 후기 시험 후기 글이 상위를 차지하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취업에 상당히 관심이 많으시다는 거겠죠...? ​ 생각을 해보면 제

dulim03.tistory.com

 

네...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나는 왜 베트남을 선택하였는가?

일단 저는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정말 깊은 빡침이 느껴졌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세상에는 재미있는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제가 지방국립대 출신이라 서울 사립대를 갔으면 더 화끈하게 놀수 있었겠지만,,,

청주는 놀게 없어유..

 

그래서 인단, 저는 좀 나대는 사람이 많을 무리에 갔습니다.

"신문사"

"야간학교 봉사단체"

"합창동아리"

등등

딱 들어도 학교에서 인싸들이 모이는 그런 장소에 가서 언니 오빠들은 어떻게 지내나 염탐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사모임도 좋지만,

여러분이 대학교 새내기라면, 일단 단과대 의장이나 단대회장 테크를 타세요...

그리고 뭐 총학생회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총학에 부장자리하나 잡으세요

여러분 이거 진짜 대박인건 단대 회장이나 의장만해요 공무원 티켓 선물로 줍니다.

여러분 세상에 9급 공무원만 있는게 아니에요

그런 학교추천제로 들어가는 공무원도 있어요

하다 못해 그런 큰 조직에서 한자리 하지면 정말 콩고물 뭐라도 떨어집니다

째든 또, 딴데로 샜네요,,

정신차리고!

일단 저는 저렇게 인싸 테크를 탔고

그래서 식영에서 특이하게 공모전이나 대외활동을 정말 많이 헀습니다.

참고로 저의 봉사활동 시간레벨은 다이아몬드에요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좀더 개방적이고 삶에 적극적이신 분들을 자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학을 거의 1번씩 가더라구요

저랑 친하신 교수님도

"지혜씨 일단 해외에서 1년은 살아보는게 그냥 삶에 있어서 아주 큰 도움이 될거야"

라는 말씀도 해주셔서

대학교 2학년쯤 유학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막연하게 유학을 가야한다는 생각을 했지

어느나라

무슨 신분으로

뭘 하려고

생각을 한번도 안해본거에요.

그래서 그때부터 저는 국제교류본부라는 외국인 관리센터? 이곳을 뻔질나게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아냈어요

저희과에 중국인이 참 많았는데

저희과처럼 소수과에는 중국인이 원래는 별로 없어야 하는데

저희 '식영과'가 유난히 많다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저희과 중국인에게 접근했습니다

일단 치킨을 사먹였어요

그리고 슬쩍 물어봤습니다.

너네는 왜 한국에서 유학을 해?

그러자 그 친구들이 대답해준 말은 정말이지 충격적이였습니다.

"중국에 식품영양학과가 없어.

중국은 지금 음식에 영양소를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거든.

가난한 사람이 많아서 그럴거야.

근데 지금 중국은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고 향우 5년 이내에 중국에 식품산업은 엄청나게 큰 규모의 시장이 될거야!

그래서 우리는 한국에서 미리 식품영양학과를 이수하러 온거야 그때 필요한 인재가 되려고!"

..........

그때 저는 저의 마음속에 자그마한 불씨가 켜진것이 느껴졌습니다.

"아! 내가 배운 영양지식으로 영양지식이 부족한 나라에 가서 경영을 해보자!"

식품영양학도로서 단순한 ‘영양사’ 업장의 업무 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토대로 세계적인 급식 경영을 하는 세계적인 단체급식 총괄 관리자가 되어보자!

저는 그때 바로 중국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정말이지 당시 중국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였기 때문에

급식산업 역시 하루가 달라지게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걸 보고 저는 대략 6개월동안 빡세게 공부해서

HSK4급 자격증을 땄습니다.

(그때 진심 공모전이랑 학교에서 하는 프로젝트 팀장이여서 잠 하루에 3시간 자고 공부했음..^^)

결과적으로 1년정도 중국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중국은

제가 직접 눈으로 본 중국은 미디어에서 알려주는 것보다 훨씬 발전되어 있었고

식품 산업 역시 한국을 뛰어넘는 거대한 시장으로 이미 세계시장에 우뚝 서 있었습니다.

한국보다 한 15배 더 발달되어 있습니다.

일단 중국은 현금을 안써요.

모두다 어플로 결제하는 그런 세계입니다.

 

그래서!

한국으로 돌아와 졸업을 1년 앞둔 시기에 제2 발전 국가인 베트남에서 단체급식 경영을 하고자 결정했습니다.

 

 

 

이것으로

베트남]해외취업 영양사 직군 단체급식 해외취업 후기_동기편_나는 왜 베트남을 선택하였는가?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도 읽어주세용~!

여러분 하트와 댓글을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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