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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지혜

문란함과 외모의 연관성

이그이그이그 2021. 3.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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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내용은 글쓴이의 주관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문란함과 외모 그 간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대학생 때보다 정말 다양한 사람을 접하게 되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서 성의 문란함에 대해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을 보면서 오늘 이야기할 주제를 생각하게 되었다.

 

최근에 알게 된 My fuxxxking romamce 라는 드라마를 보면 외관적으로 눈에 띄는 외모를 가진 주인공들이 문란한 성관계를 맺으며 일어나는 막장 스토리가 펼쳐진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잘생긴 혹은 예쁜 사람들은 문란하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곤 한다.

 

 

그 선입견이 가질만 한게 일단 외모적으로 눈에 띄면 인기가 많아지기 때문에 주의에 사람이 많이 꼬인다. 또한 모든 행동과 말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때문에 외모가 뛰어나지 않은 사람보다 행실이 더 튀곤한다. 작은 일도 부풀려서 소문처럼 커지기도 하고, 많은 선입견과 소문에 의해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는 실제 본인과 다르게 생겨나기도 한다.

 

실질적으로 전혀 문란하지도 않고 정직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데도 그 날벌레 같은 사람들이 그 사람들을 시기 질투하기도 하고, 고백했다가 거절당하기도 하면서 그 사람의 평판을 일부로 깎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문란한 사람들을 만나보면 어떤게 저런 외모로 문란하게 지낼 수 있는거지? 의문이 들정도로 의외의 인물들이 문란한 성생활을 즐기고 있다. 워낙 외모적으로 문란함과 거리가 멀다보니 다른사람들도 당연히 문란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에 아주 대놓고 문란하게 생활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오늘 내가 못생긴사람이 문란하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가 짚어봐야 하는 것은 외모가 특출나다고 해서 문란하다는 편견은 우선적으로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정말 실제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문란함과 외모는 정말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 자세하기 말하자면 문란함과 반비례하는 것은 자존감과 연관된다. 과거 글쓴이는 "아내가 결혼했다" 라는 소설을 중학생때 접하게 되었다. 그 소설은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내용이 진행되었는데, 주인공은 아내 "주인나"를 정말 매력적인 여성으로 설명했다. 너무 매력적이여서 모든 남자들이 좋아하고 또 다른 남성들과 바람을 피는 아내를 너무 사랑했었다. 당시 나는 중학생의 나이로 연애에 전무하며 사랑이라는 감정, 성인이 되어서의 '인기'라는 것에 대해 무지했기 때문에 여주인공 "인나"라는 인물은 나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여성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실제로 성인이 되고보니 정말 매력적이고 인기가 있는 성인은 그렇게 문란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단, 절대적인 인기가 많은 사람들은 성적인 매력으로 상대에게 어필하려고 하지 않는다. 성적인 어필은 유통기한이 짧다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성적매력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다양한 모습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매력을 뽑낼 수 있다.

 

특히 사회적 명성과 인기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람일 수록 본인의 이미지나 평판, 가치에 대해 굉장히 예민하다. 그래서 아무나 성관계를 맺는다거나 문란한 행위는 오히려 자제한다. 그 이유는 본인이 원할때 본인의 급에 맞는 이성을 찾아서 사회생활을 이어나아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어찌되었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문란한 사람을 쉽게 발견하곤한다. 어떤 사회에 살고 있는지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 모든 사회생활에서 문란한 사람은 존재한다. 그렇다면 그 사람들은 도대체 왜 문란하게 생활을 하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만약 절대적으로 성관계를 좋아한다면 오히려 문란하게 지내지 않을 것이다. 일단 성관계에 만족도를 높히기 위해서는 본인의 성감대와 G스팟을 많이 알고 있는 오래된 파트너(연인)이 더 적절한 대상이니 말이다. 대한민국처럼 보수적인 나라에서 원나잇 스텐드를 즐기기 위해서는 보통 술을 많이 마시고 판단력이 흐려진다는 핑계를 대면서 원나잇을 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과연 만족도를 얼마나 높힐 수 있는지는 의외이다.

 

우리가 흔히 이런말을 한다. 천명과 한번씩 잔 사람과 한명과 천번한 사람을 비교했을 때 누가 섹스를 잘하겠는가?

당연히 한명과 천번한 사람이 섹스를 잘할 확률이 높다. 상대에 대해 잘 이해하고 또 친밀한 상태에서 내 모든 모습을 보여주는 상대방과 하는 섹스는 안정감도 높을 뿐만 아니라 만족도도 굉장히 높다.

 

문란하게 성관계를 즐기는 사람은 대부분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 경우가 높다. 우리가 흔히 걸래, 삽입충, 성매매충이라고 부르는 부류의 사람들은 대상에 상관없이 성관계를 한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사실 성관계도 하나의 관계인데, 그 관계를 굉장히 낮게 가치를 매기고 상대방이 누구든지 상관없이 나는 성관계만이 목적성을 가지고 관계를 맺는 것이다.

 

 

그 개념과 연결해서 성관계를 문란하게 보내는 사람들은 그 가치없는 관계를 통해서 자존감을 얻으려고 한다. 사랑을 얻으려고 한다던지, 본인의 성취감을 얻으려고 한다. 그 이유는 대부분 문란한 사람들은 마치 훈장처럼 본인이 문란하다는 것을 자랑처럼 여기는데 그것이 본인을 얼마나 수준낮은 사람으로 보이는지 인식조차 못하는 것이 얼마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인지 알수 있다.

 


평균적으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외모가 눈에 띄게 이쁘다. 잘생겼다. 몸매가 좋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외모가 상향일 수록 자존감은 높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정말 노력을 많이 한다. 운동을 하고 좋은 음식을 하고 술 담배를 전혀하지 않는다.

 

특히 나이가 30 이상이 되면 관리하지 않는 사람은 근육이 손실되고 얼굴은 쳐진다. 우리가 몸매좋고 성적 매력이 있는 30대 이상은 정말 엄청난 노력을 하는 것이다. 그들은 문란하고자 몸을 가꾸고 외모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다. 본인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다. 그들은 문란하지 않다. 매일 술먹으면서 원나잇을 즐기는 사람이 피부신경쓰고 몸매를 신경쓸수 있겠는가?

 

 

 

섹스어필의 아이콘 마돈나의 몸매를 봐라. 저게 어떻게 60대의 몸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그녀는 본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도 성실하고 착실하게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절대 이성을 볼때 외모로 판단하지 않길 바란다. 외모가 뛰어나다고 인기가 많다고 문란하거나 과거가 복잡하다는 편견은 버려라! 또한 외모가 못생겼다고 해바라기이고 순진할 것이라는 생각도 버려야 한다!

 

이성을 만날때는 대화를 많이 해보고 그/그녀가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행동과 말에 집중해야 한다. 외모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상대방을 보는 연습을 해야한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자존감이 높은 상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자존감은 어떤 행동과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그 사람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인지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럼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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