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이면 2020년도가 지나고 2021년도가 시작되네요. 2020년도는 저에게 조금은 특별한 한해였습니다. 그 이유는 1년동안 베트남에서 해외근무를 한 것인데요. 교환학생도 1년동안 했지만, 실질적으로 돈을 벌면서 해외에서 근무를 한 것은 유학생활과는 사뭇 다르더라구요. 돈을 내면서 다니는 곳과 돈을 받으면서 다니는 것은 정말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엄청 달랐어요. 처음 베트남에 오게 되었을 때 1년동안 중국에서도 살았는데 베트남에서는 못살겠냐며 호기롭게 베트남에 왔었는데, 이게 회사생활이여서 그런건지 아니면 베트남이여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정말 힘든 한해였어요. 제가 엄청 긍정적인 성격이고 워낙 멘탈이 강해서 사실, 어떤 큰일이 와도 굉장히 잘 해쳐나갔었거든요. 근데 올해는 제가 (이런말을..
1. 현재 소득 및 자산 현재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의 경우 월 240만원이다. (세후금액) 월 240만원에서 25만원은 월세로 빠져나가고, 25만원은 용돈으로 사용하고 있다. 나의 고정 사용비는 월 50만원이다. 적금으로 돈을 넣는 금액은 190만원을 적금으로 넣고 있다. 내가 입사한지 3월에 처음 월급을 받았으니 현재 8개월간 월급을 받은 셈인데,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은 천만원이 넘게 있다. 또한 투잡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데 시간당 만원을 받으며 주 2회 출근을 한다. 이 일의 장점은 출퇴근을 조정할 수 있고 주에 최대 2회까지만 근무를 하기 때문에 출근에 대한 압박도 적고 기존 회사의 워크숍 회식 등 과의 스케줄과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1회의 2시간은 근무하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베트남 해외취업 영양사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 주제는 "한식조리" 입니다. 베트남에서는 단체급식 현지 업체가 포세카, 올리브, 비나푸드 등등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다니는 회사는 한국에서 넘어온 대기업 입니다. 사실 현지 업체와 비교했을 때 한국업체는 상대적으로 가격도 비싸고, 운영비도 많이 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여 많은 한국 회사들이 한국업체를 선택하는데, 그 이유는 위생수준이 한국수준이고 한식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확실히 현지 업체는 아무리 한식을 한다고 하더라도 한국 대기업 단체급식의 수준을 따라오기가 어렵거든요. 한국회사의 주재원들은 거의 90% 이상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얼마나 한식을 구현할 수 있는지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큰 기준으로 저희 회사를..
제가 지난번에 예고했던 블로그 시리즈물을 일주일에 1회 내려고 합니다,,종목은,,[베트남]해외취업 영양사 직군 단체급식 해외취업 후기 라는 카테고리로글을 적을 예정입니다.이글을 왜 적게 되었는지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로 내려가서제가 가차없이 후들겨 패는 현실 폭격을 맛보고 오시면 됩니다.dulim03.tistory.com/13[베트남]해외취업 영양사 직군 단체급식 해외취업 후기_입문편헬로 안녕하세요. 요즘 블로그 방문객 순위를 보면 대부분, 면접 후기 시험 후기 글이 상위를 차지하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취업에 상당히 관심이 많으시다는 거겠죠...? 생각을 해보면 제dulim03.tistory.com 네... 이제 시작하겠습니다.나는 왜 베트남을 선택하였는가?일단 저는 대학에 입학하자마..
목차 1. 해외취업으로 인한 특수성이 가져오는 자유로운 성문화 2. 자유로운 마약의 나라 베트남 3. 외로움과 공허함이 만들어낸 폐인의 삶 해외취업으로 인한 특수성이 가져오는 자유로운 성문화 물론 타지역으로 회사를 정하게 되면 부모님과 떨어져서 지내는 것은 같지만 해외에서 부모님 친구들과 떨어져서 지내는 것과는 생각보다 많이 다르다. 일단 해외에서 무슨 짓을 하고 돌아다녀도 한국에 돌아오면 아무도 모른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정말 좁기 때문에 너무 막장으로 행동하고 다니면 나름 주변에서 소문이 나기도 하고 지인들까지 자신이 하고 다니는 행동에 대해 소문이 나기 때문에 조심하는 경향이 있는데, 해외에서는 특히 잠깐 해외에 있다가 국내로 복귀하려는 젊은이는 대부분 문란하게 논다. 일단 베트남의 성매매는 정말 ..
오늘도 제가 근무하고 있는 해외취업 영양사 직군 단체급식에 대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주재원, 현채에 대해 말씀드릴려고 해요. 지난 글에서 제가 댓글을 받았는데요. 현채와 주재원의 대우가 많이 다른가? 어떤 분이 댓글을 남겨주셨어요. 일단 주재원은 한국본사에서 뽑아서 해외법인으로 몇년동안 지원을 보내는 것이 주재원의 개념이에요. 즉, 소속은 베트남 법인이 아닌 한국본사가 소속인 셈입니다. 한국 소속이 가지는 혜택은 ,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법인에서 주재원에 대한 인사권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같이 근무하고 있는 법인장이나 담당이 그 주재원을 짜르거나, 인사 조정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요. 또한 근무에 관련된 법이나 혜택도 한국본사와 동일하기 때문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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